■ 출연 :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" /> ■ 출연 :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"/>

[뉴스라이브] 거리두기 '2단계' 복귀..."감염경로 불명 23%" 불안 여전 / YTN

2020-09-14 2
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
■ 출연 :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류재복 해설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부가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2단계로 낮췄습니다. 다가올 추석 연휴가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이런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23%를 넘어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. 자세한 코로나19 상황,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
스튜디오에는 류재복 해설위원이 나와 있고 또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먼저 조금 전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도록 하죠.

[류재복]
어제는 109명이 추가됐습니다. 이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98명. 그러니까 이틀 연속으로 국내 발생은 100명 아래가 되는 건데요. 토요일하고 일요일은 원래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조금 줍니다. 3분의 1 정도로 줄어서 어제도 한 7800명 검사를 했고요.

그래서 아마 숫자가 줄어든 탓도 있을 것이고요. 또 대체적으로 2.5단계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분석할 수도 있고요. 어제는 전국적으로 발생 상황을 보면 수도권도 100명 아래로 뚝 떨어졌고 전국적으로도 7개 시도에서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전체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가고 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.


전체적으로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환자들이 나오고 있는 거죠?

[류재복]
수도권뿐만 아니라 지금 지역별로 집단감염,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집단감염 양상은 계속 벌어지고 있고요. 지금은 사랑제일교회하고 광화문 집회에서 파생된 발생은 거의 멈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어제 광화문 집회에서의 확진환자는 12명 늘기는 했지만 대개는 다 N차 감염의 양상을 띠고 있고요.

사랑제일교회는 이미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 꽤 됐죠. 지역별로 조금 주목해야 될 것은 서울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대전, 충남, 광주, 전남으로 한 번 퍼진 적이 있어서 영남지역이 사실상 꽤 긴 시간 동안에 집단감염을 겪지 않았는데 최근에 방문판매 다단계를 중심으로 해서 확진환자들이 눈에 띄는데요.

가장 눈에 띄는 것은 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14102912374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